경기도 양주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양주 옥정 메가시티’가 양주시 옥정중앙공원에 모델하우스를 오픈, 본격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연면적 3만6960.7m²,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04호실, 근린생활시설 28호실로 조성된다. ‘양주 옥정 메가시티’는 세제 혜택 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망 확충, 개발 프리미엄 등이 이어지고 있어 투자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까지 경기북부 제2차 양주테크노밸리 사업 및 양주역세권 개발 등이 예정돼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주거밀집지역이 위치해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해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최초 분양 입주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기업이 수도권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 최대 10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전매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소액 투자 문의도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양주 옥정 메가시티’는 제조형 맞춤 설계로 시공된다. 드라이브인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 견고한 바닥 하중 설계, 화물 전용 3톤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이어지는 화물전용 로딩데크등을 설치해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고 하역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다. 7m 광폭 램프 설계로 소형ㆍ대형 차량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차대수도 법정 요건 대비 270%(313대)로 넉넉하고, 개별 주차공간도 너비 2.6m, 길이 5.2m 이상의 확장형으로 주차하기 편리하다. 이 외에도 옥상정원을 마련하고, 채광 및 환기를 위해 중정부 설계를 채택해 쾌적한 입주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접근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상가에는 전 호실 양방향 출입구를 적용해 외부, 내부를 통한 출입이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